| 중앙신문=장은기 기자 | 25일 오전 10시49분께 광주시 초월읍 용수리의 한 접착제 제조 공장 창고에서 불이 났다.
불은 단열재를 보관 중인 가설 건축물(천막) 창고 등을 태우고,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약 1시간24분 만에 꺼졌다.
공장 관계자 7명은 자력으로 대피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당국은 탱크차 등 장비 34대와 인력 89명을 동원해 화재를 진압했으며, 자세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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