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김종대 기자 | 평택시가 오는 26일 청북읍 안청로 336, 4층에 청소년들의 안전한 휴식과 여가 활동을 위한 청소년자유공간 청북점을 개소해 운영을 시작한다.
23일 시에 따르면, 이번 청북읍에 마련된 평택시 청소년자유공간은 청소년들이 자유롭게 드나들며 휴식을 할 수 있는 공간으로 약 3억원을 투자해 조성했다.
댄스연습실, 스터디룸, 북카페존, 플레이존, PC존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는 청소년자유공간 청북점은 청북신도시에 있어 청소년시설이 부족한 청북읍 내 청소년들에게 새로운 놀이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청소년자유공간 청북점의 운영시간은 화요일부터 토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로 매주 일요일, 월요일, 법정공휴일은 휴관이며, 자세한 사항은 청소년자유공간 청북점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오는 26일 청북청소년자유공간 개소식을 시작으로, 2024년 상반기 신평점의 개소를 앞두고 있다"며 "앞으로 지역별 균형있는 청소년시설을 확충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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