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대가 몰던 전기차 택시, 회사 창고로 돌진...직원 등 5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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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대가 몰던 전기차 택시, 회사 창고로 돌진...직원 등 5명 부상
  • 장은기 기자  jangeungi15@gmail.com
  • 승인 2024.01.23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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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대가 몰던 택시가 사무기기 렌탈 회사 창고로 돌진하는 사고가 났다. 사진은 사고 현장. (사진제공=경기도소방재난본부)
80대가 몰던 전기차 택시가 사무기기 렌탈 회사 창고로 돌진하는 사고가 났다. 사진은 사고 현장. (사진제공=경기도소방재난본부)

| 중앙신문=장은기 기자 | 80대가 몰던 전기차 택시가 사무기기 렌탈 회사 창고로 돌진하는 사고가 났다.

23일 경기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전날(22) 오후 453분께 하남시 창우동 검단산로의 한 사무기기 렌탈 회사 창고로 A(83)가 몰던 택시가 돌진했다.

이 사고로 택시기사 A씨와 사무기기 회사 직원 등 5명이 부상을 입었다. 이 회사 직원인 20B씨는 머리 등을 다쳐 중상을 입었다. B씨를 포함해 택시 승객 등 부상을 입은 3명은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소방당국은 구조차 2대 등 장비 12대와 인력 36명을 동원해 약 35분 동안 사고를 수습했다.

경찰은 택시 운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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