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동구, 23일부터 11개 동 주민과 대화 로 열린행정 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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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동구, 23일부터 11개 동 주민과 대화 로 열린행정 구현
  • 남용우 기자  nyw18@naver.com
  • 승인 2024.01.22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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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 목소리 경청 '의견 신속 대응'
건의 사항 검토..신속 해결책 마련
인천 동구가 오는 23일 만석동을 시작으로 관내 11개 동 주민들과 대화를 통해 열린 행정 구현에 나선다. 사진은 동구청 전경. (사진=중앙신문DB)
인천 동구가 오는 23일 만석동을 시작으로 관내 11개 동 주민들과 대화를 통해 열린 행정 구현에 나선다. 사진은 동구청 전경. (사진=중앙신문DB)

| 중앙신문=남용우 기자 | 인천 동구가 내일(23) 만석동을 시작으로 관내 11개 동 주민들과 대화를 통해 열린 행정 구현에 나선다.

22일 구에 따르면, 이번 주민과의 대화는 2024년 갑진년 새해를 맞이해 다양한 주민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주민의 의견에 신속 대응하는 현장 행정을 구현하고자 마련됐다.

김찬진 구청장은 11개 동 행정복지센터를 차례로 방문해 지역 현안, 건의 사항, 구정 발전에 대한 주민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동 방문일정은 오는 23일 만석동을 시작으로, 24일 화수화평동, 25일 화수2, 26일 송현1·2동과 송현3, 29일 송림1동과 송림2, 30일 송림3·5동과 송림4, 31일 송림6동과 금창동을 마지막으로 방문일정을 마무리한다.

김찬진 구청장은 이번 방문에서 직접 2024년 구정 주요 정책을 설명하고, 주민 건의 사항에 대해 소관 부서별로 시급성과 타당성, 현장 확인 등을 검토해 신속한 해결책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김찬진 구청장은 최근 인천형 행정 체제 개편 법률이 통과돼 주민들이 동구의 변화에 대해 큰 관심과 기대를 가지고 있다동을 방문해 주민과 대화하는 자리는 동구의 변화와 발전을 위한 힘찬 도약을 위한 만남과 화합의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김 구청장은 구민들의 소중한 의견 하나하나가 구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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