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은 경기 27개 시·군(평택, 이천, 안성, 여주 제외)과 인천(강화군 제외)지역에 한파주의보를 발효했다. 또 22일 새벽(0시~6시)사이 안산과 시흥, 김포, 평택, 화성에 강풍 예비특보를 내렸다. 사진은 한파특보가 발령 중인 지난 1월24일 오후 4시께 양주시 광적면 가납리 가래비빙벽장을 클라이머들이 힘차게 오르고 있다. (사진=강상준 기자)
| 중앙신문=김광섭 기자 | 22일 월요일인 오늘 경기·인천지역은 기온이 뚝 떨어지면서 춥겠고, 대체로 흐리다가 오후부터 구름 많아지겠다. 아침부터 오전사이 충청도와 인접한 경기남부서해안(화성, 평택)에 0.1㎜눈 날림이 있겠다.
기상청은 경기 27개 시·군(평택, 이천, 안성, 여주 제외)과 인천(강화군 제외)지역에 한파주의보를 발효했다. 또 22일 새벽(0시~6시)사이 안산과 시흥, 김포, 평택, 화성에 강풍 예비특보를 내렸다.
23일 화요일은 가끔 구름 많은 날씨를 보이겠다. 24일 수요일은 대체로 맑고, 서해5도는 대체로 흐리겠다.
수도권기상청이 발표한 기상예보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11~-7도, 낮 최고기온은 -8~-5도로 예측했다.
경기도와 인천 주요 시·군·구별 예상기온은 ▲수원 -9~-6도, ▲성남 -9~-6도, ▲과천 -9~-6도, ▲안양 -9~-7도, ▲광명 -9~-6도, ▲군포 -9~-7도, ▲의왕 -9~-7도, ▲용인 -9~-6도, ▲오산 -9~-6도, ▲안성 -7~-5도, ▲이천 -8~-5도, ▲여주 -8~-5도, ▲양평 -8~-5도, ▲하남 -8~-5도, ▲광주 -10~-6도, ▲파주 -11~-7도, ▲양주 -11~-7도, ▲고양 -10~-6도, ▲의정부 -10~-7도, ▲동두천 -11~-6도, ▲연천 -10~-7도, ▲포천 -10~-7도, ▲가평 -10~-5도, ▲남양주 -9~-6도, ▲구리 -9~-6도, ▲김포 -9~-6도, ▲부천 -10~-7도, ▲시흥 -9~-7도, ▲안산 -9~-6도, ▲화성 -9~-7도, ▲평택 -7~-6도로 전망했다.
이어 ▲인천 -10~-7도, ▲강화 -11~-8도, ▲백령도 -9~-8도, ▲서울 -10~-6도로 예상했다.
바다의 물결은 인천·경기북부 앞바다, 인천·경기남부 앞바다 모두 0.5~3.0미터로 비교적 높게 일겠다. 인천 앞바다 만조시각은 오전 1시43분(596㎝)부터 오후 2시45분(711㎝)까지이고, 간조시각은 오전 8시7분(179㎝)부터 오후 9시15분(256㎝)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인천·경기 오전 '보통', 오후 '좋음' 수준을 보이겠고, 초미세먼지 농도 역시 오전 '보통', 오후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자외선지수는 오전 '좋음', 오후 '보통' 수준이겠다. 습도는 55%~75% 정도로 예상된다. 일출은 서울 기준 오전 7시43분, 일몰은 오후 5시44분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