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기사를 비상용 망치로 폭행한 20대 중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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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기사를 비상용 망치로 폭행한 20대 중국인
  • 김종대 기자  news3871@naver.com
  • 승인 2024.01.18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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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중동에 위치한 부천국민체육센터 수영장 여성 탈의실에 60대 남성 A씨가 침입했다는 고소가 경찰서에 접수돼 수사 중이다. (사진=중앙신문DB)
안성경찰서는 버스기사를 둔기로 폭행한 혐의(특수상해)로 20대 중국인을 체포했다. (사진=중앙신문DB)

| 중앙신문=김종대 기자 | 안성경찰서는 버스기사를 둔기로 폭행한 혐의(특수상해)로 20대 중국인을 체포했다고 18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전날 오후 6시35분께 안성시 미양면의 정류소에 정차해 있던 버스 안에서 40대 운전기사 B씨를 둔기로 폭행한 혐의다.

범행에 앞서 A씨는 버스 뒷좌석에서 자신의 여행용 가방 위에 발을 올리고 앉아 있었고, 이 모습을 본 B씨가 '위험하니 다리를 내려달라'고 요구했다.

그러자 A씨는 B씨에게 시비를 걸고 언쟁을 벌이다가 버스 안에 있던 비상용 망치로 B씨를 폭행한 것으로 조사됐다. 폭행 당한 B씨는 A씨를 제압해 출동한 경찰에 인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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