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가 엄마 때려요" 출동한 경찰관 흉기로 위협한 50대…테이저건으로 제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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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가 엄마 때려요" 출동한 경찰관 흉기로 위협한 50대…테이저건으로 제압
  • 장은기 기자  jangeungi15@gmail.com
  • 승인 2024.01.12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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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경찰서는 주차된 다마스 차량을 운전하다 사고를 낸 만 7세 아동과 관련된 사건을 조사 중이다. 사진은 광주경찰서 전경. (사진=중앙신문DB)
광주경찰서는 가정폭력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에게 흉기로 위협한 50대 남성을 테이저건으로 제압했다. 사진은 광주경찰서 전경. (사진=중앙신문DB)

| 중앙신문=장은기 기자 | 광주경찰서는 가정폭력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에게 흉기로 위협한 50대 남성을 테이저건으로 제압했다고 12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전날 오후 1115분께 경기 광주시의 아파트 자택에서 아내를 폭행했다. 당시 집 안에 있던 A씨의 딸이 112"아빠가 엄마한테 가정폭력을 저지르고 있다"면서 신고했다.

경찰이 출동하자 A씨는 흉기를 들고 위협했고, 경찰관은 테이저건을 발사해 A씨를 제압했다.

경찰은 특수공무집행방해 혐의로 A씨를 체포했으며 범행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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