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송석원 기자 | 9일 오후 1시51분께 이천시 신둔면 용면리 제2중부고속도로 신둔IC 부근 이천 방면에서 21중 추돌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3명이 중상을, 12명이 경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사고는 두 곳에서 발생했으면, 전방에서 14중 추돌, 200미터 지점 후방에서 7중 추돌사고가 났다.
소방당국은 구조차 등 장비 26대와 인력 65명을 동원해 사고를 수습했다.
경찰은 눈길에 미끄러지면서 사고가 발생했을 가능성을 두고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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