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희 시장 경로식당 배식 행사 참석
"결식 어르신, 양질의 식사 제공 기대"
"결식 어르신, 양질의 식사 제공 기대"
| 중앙신문=송석원 기자 | 김경희 이천시장이 4일 열린 에이스경로당 개관식과 경로식당 배식 행사에 참석했다. 에이스 경로회관은 그동안 코로나19로 운영이 중단됐다 이날 3년 만에 재개관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 글에 "평소 따뜻한 기업문화로 유명한 에이스침대에서 지난 2003년 10월부터 이천시에 에이스 경로회관을 개관하고 많은 소외계층 및 독거노인에게 변함없는 나눔을 실천했었다"며 재개관 소식을 알렸다.
이어 "그동안 아쉽게도 코로나19로 운영이 중단되었던 에이스 경로회관이 3년 만에 재개관해 우리 곁에 돌아왔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에 따뜻한 손길이 이어지며 결식 어르신들에게 양질의 식사 제공이 이루어져 한층 더 따뜻하고 행복한 이천시로 나아갈 것으로 기대된다"고 적었다.
그러면서 "이천시도 어르신들의 행복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인복지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소외되는 분 없이 누구에게나 다양한 복지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꼼꼼히 살피며 챙기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김경희 시장은 마지막으로 "2024년 우리 앞에 놓인 당면 과제들을 지혜롭게 극복하고 한층 더 도약하고 발전하는 이천시를 만들겠다"며 "앞으로도 여러분과 함께 희망찬 미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중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