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FC, 2024~25시즌 2년간 메인 스폰서 공식 후원 협약 체결
| 중앙신문=권용국 기자 | 오븐-후라이드 전문치킨 브랜드 ‘푸라닭 치킨’이 프로축구단 김포FC와 2년간 메인 스폰서십을 체결했다.
김포FC는 지난 3일 솔터축구장(마산동)에서 푸라닭 치킨 장성식 대표이사와 김포FC 홍경호 대표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메인 스폰서십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푸라닭 치킨’은 ‘치킨, 요리가 되다'를 슬로건으로 2015년 본격적인 브랜드 론칭 및 가맹사업을 시작해 굽고 튀기는 오븐-후라이드 조리법과 특제 소스, 토핑을 활용해 요리와 같은 차별화된 치킨 프랜차이즈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치킨 브랜드로 꼽히고 있다.
지난해에는 ’한국프랜차이즈 산업발전‘ 유공자 표창에서 한국프랜차이즈 대상인 한국프랜차이즈 산업협회장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김포FC는 2년간 ‘푸라닭 치킨’ 로고가 새겨진 유니폼을 입고 뛰게 되며, 홈경기장 및 홈페이지 등에도 푸라닭 광고물을 개시하게 된다.
홍경호 김포FC 대표이사는 “작년 시즌 팬들의 많은 관심 속에 리그 3위라는 좋은 성적을 거뒀다” 며 “2년간 든든한 후원자가 생긴 만큼 좋은 성적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강성식 대표이사는 “김포FC를 후원하게 돼 기쁘다”며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에 보탬이 되고 팬들에게 즐거운 응원 경험이 되길 기원한다.”고 화답했다.
한편 김포FC는 이번 메인 스폰서 후원에 따라 푸라닭 치킨과 다양한 콘텐츠 개발과 함께 경품 이벤트를 마련해 홈구장인 솔터축구장을 방문하는 팬들에게 더욱 다양한 팬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중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