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김상현 기자 | 지하철 4호선 과천·안산선이 오늘(2일)부터 추가 증편 운행됐다. 마침내 과천시의 노력이 결실을 맺게 된 것.
신계용 과천시장은 2일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 글에 "지하철 4호선 과천·안산선 오늘부터 추가 증편운행 소식을 알리며 시민 여러분과의 약속은 반드시 지키겠다"고 적었다.
그러면서 "과천시의 주도적인 노력으로 작년 12월에 이어, 지하철 4호선 과천·안산선이 오늘부터 추가 증편 운행된다"고 관련 소식을 공유했다.
신 시장은 이날 이를 기념하고자 출근시간대 증편돼 운행하는 지하철을 타고 새해 첫 출근을 했다.
신계용 시장은 "앞으로도 관계 기관과의 지속적인 협력으로, 추가 증차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며 "증차를 통한 혼잡도 개선으로 시민 여러분의 출근길이 한결 편안해지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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