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환 구청장 “구 발전·구민 행복 위해 최선”
| 중앙신문=이복수 기자 | 인천 계양구가 2일 구청 대강당에서 직원 3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시무식’을 개최하고 갑진년 새해를 향한 힘찬 발걸음을 내디뎠다.
이날 시무식은 공무원헌장과 행동강령 낭독, 신년사, 구립예술단 축하공연 등으로 진행됐다.
계양구는 2024년 사자성어로 ‘도약할 준비를 하고, 세상으로 힘차게 나아가자’라는 의미의 ‘비도진세(備跳進世)’로 정했다.
계양구의 올해 역점 추진 방향을 ▲지속가능 발전도시를 위한 미래지향적 도시기반 구축 ▲글로벌 문화·관광 도시 구현 ▲스포츠·레저 인프라 구축 ▲특성별 맞춤형 지원과 다양한 일자리 창출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도시 구현 ▲나눔과 배려의 복지·참여와 소통 구현 등으로 정해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윤환 구청장은 신년사를 통해 “뜻이 있으면 반드시 이룬다는, 간절한 마음으로 계양의 더 큰 변화와 도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올해에는 구민 모두가 계양의 주인으로서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1000여 명의 모든 공직자는 사명감과 소명 의식을 갖고 구 발전과 구민의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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