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 분야 외부 수상 ‘최초’ 디자인 및 접근성 우수 평가
| 중앙신문=권용국 기자 | 김포시 뉴스포털 홈페이지가 ‘웹어워드 코리아 2023’ 지방자치기관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시는 사단법인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가 주최하고 한국인터넷진흥원과 한국정보화진흥원 등이 후원하는 웹어워드 코리아에서 뉴스포털 홈페이지가 미디어 홍보 분야 외부 수상은 처음으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올해 20회째를 맞는 ‘웹어워드 코리아’는 국내 최고 권위의 우수 웹 평가 시상식으로 웹 전문가 4000여명으로 구성된 평가위원단의 비주얼디자인, 사용자 인터페이스 디자인, 기술, 콘텐츠, 서비스, 마케팅 등 총 6개 부문 18개 평가 항목에서 우수 서비스를 선정해 시상한다.
김포시 뉴스포털 홈페이지는 보도자료 배포, 이달의 김포 키워드, 소셜허브 기능을 신설하고, SNS 공유 기능 강화하는 등 전체적인 디자인 및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개선해 올 7월 리뉴얼 오픈했다.
김포시 뉴스포털 홈페이지는 주요뉴스를 이미지 슬라이드 형태로 보여주는 디자인이 전문가들의 호평을 받았다.
유튜브, 카드뉴스 등 시정홍보 콘텐츠를 시민들이 쉽게 접할 수 있게 구성한 점도 높게 평가됐다.
시는 언론사 메일로 배포해왔던 시 보도자료를 뉴스포털 홈페이지 내 “보도자료 배포” 게시판을 신설해 다운로드 하는 방식으로 개편해 누구나 쉽고 빠르게 시 보도자료를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김포시 이화미 홍보담당관은 “새로워진 뉴스포털을 통해 시민들이 보다 쉽고 편리하게 시정소식을 접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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