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수도·쓰레기봉투 요금 동결 등 ‘주효’
‘좋은 서비스 제공 업소’ 더욱 많이 발굴
김경일 시장 “민생·지역경제 회복에 집중”
‘좋은 서비스 제공 업소’ 더욱 많이 발굴
김경일 시장 “민생·지역경제 회복에 집중”
| 중앙신문=박남주 기자 | 파주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3년 하반기 지방물가 안정관리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특별교부세 5000만원을 확보했다.
행안부는 올 하반기 지방공공요금 안정관리와 개인서비스요금 물가상승률, 지방물가 안정을 위한 노력도 등을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시는 상하수도 및 쓰레기봉투 요금을 동결해 공공요금의 안정화를 도모하고, 착한가격 업소에 각종 혜택을 지원하는 등 여러 시책을 추진한 점이 높이 평가돼 전국 시군 중 2위(나등급)의 영광을 안았다.
시는 앞으로도 민생경제 안정화를 위해 공공요금을 동결, 또는 인상을 최소화하고 파주페이 10% 인센티브를 꾸준히 추진해 저렴한 가격으로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착한가격 업소를 더 많이 발굴할 계획이다.
김경일 시장은 “고물가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시민들을 위해 추진한 물가안정 시책이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며 “앞으로도 민생경제 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집중해 시민 모두가 고루 잘 사는 더 큰 파주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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