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설·기관 종사자’ 위해 다수 사업 추진
청소년 선도 활동 등 운영 지원에 ‘기여’
청소년 선도 활동 등 운영 지원에 ‘기여’
| 중앙신문=박남주 기자 | 파주시의회는 지난 22일 ‘이달(2023년 12월)의 칭찬공무원’에 국민의힘 이진아 의원(비례대표)이 추천한 보육청소년과 엄태연 청소년안전망팀장을 선정했다.
엄 팀장은 관내 위기청소년과 청소년 관련 시설·기관 종사자들을 위해 다수의 사업을 추진하고, 청소년을 위한 선도 보호 활동 운영 지원에 기여했다.
특히 청소년 가족의 글램핑 체험을 운영해 가족 관계 개선 및 힐링 체험을 지원하고, 보컬 프로그램 등 청소년 맞춤형 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청소년의 정서 위기 극복 및 성취감 향상을 도모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이뿐 아니라, 긴급하게 개입이 필요한 위기 청소년에 대해 심리 검사비 및 치료비를 지원하고, 상담이 필요한 청소년들에겐 청소년 마음 돌보미 등 마음 우체통 사업 추진으로 상담기회를 제공한 것도 주효했다.
또한 청소년 보호를 위해 룸카페, PC방, 노래방, 편의점 등 청소년 유해환경 계도와 순찰을 실시하고, 청소년 통행금지구역인 연풍리 성매매집결지 합동 순찰 등 직접 발로 뛰는 적극적인 자세가 동료 공직자들의 모범이 돼 ‘이달의 칭찬공무원’에 선정됐다.
이진아 의원은 “우리의 미래인 청소년을 위하는 마음과 적극적인 업무 수행 모습에 칭찬공무원으로 추천케 됐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중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