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 오피스텔 신축공사장서 콘크리트 혼합물 떨어져 차량 7대 파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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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오피스텔 신축공사장서 콘크리트 혼합물 떨어져 차량 7대 파손
  • 허찬회 기자  hurch01@hanmail.net
  • 승인 2023.12.20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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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오후 2시12분께 안양시 동안구의 오피스텔 신축공사 현장에서 콘크리트 혼합물이 떨어져 현장 인근 도로를 달리던 차량 7대가 파손됐다. 사진은 오피스텔 신축공사 현장. (사진제공=경기도소방재난본부)
20일 오후 2시12분께 안양시 동안구의 오피스텔 신축공사 현장에서 콘크리트 혼합물이 떨어져 현장 인근 도로를 달리던 차량 7대가 파손됐다. 사진은 오피스텔 신축공사 현장. (사진제공=경기도소방재난본부)

| 중앙신문=허찬회 기자 | 20일 오후 212분께 안양시 동안구의 오피스텔 신축공사 현장에서 콘크리트 혼합물이 떨어졌다.

이 사고로 현장 인근 도로를 달리던 차량 7대가 파손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사고는 건물 상층부 콘크리트 타설 작업 중 혼합물이 지상으로 떨어진 것으로 파악됐다. 건축물 외벽에는 안전망이 설치돼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공사 현장 관계자 등을 상대로 사고경위와 안전조치를 준수했는지 여부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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