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권재 오산시장 '대원2동·신장2동' 개청준비 마쳐...내년 1월 2일부터 업무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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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권재 오산시장 '대원2동·신장2동' 개청준비 마쳐...내년 1월 2일부터 업무 개시
  • 김종대 기자  news3871@naver.com
  • 승인 2023.12.15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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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리는 민원인·민원처리 공무원 '힘듦' 사라지게 돼
민원 폭주로 공무원도 힘들고 기다리는 민원인도 힘들었던 오산시 대원동과 신장동의 민원 불편이 말끔히 사라지게 됐다. 사진은 대원2동과 ·신장2동 위치도. (사진=이권재 오산시장 페이스북)
민원 폭주로 공무원도 힘들고 기다리는 민원인도 힘들었던 오산시 대원동과 신장동의 민원 불편이 말끔히 사라지게 됐다. 사진은 대원2동과 ·신장2동 위치도. (사진=이권재 오산시장 페이스북)

| 중앙신문=김종대 기자 | 민원 폭주로 공무원도 힘들고 기다리는 민원인도 힘들었던 오산시 대원동과 신장동의 민원 불편이 말끔히 사라지게 됐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15일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 글에 "대원2·신장2동 개청준비를 마치고 내년 12일부터 업무 개시한다"고 알렸다.

그동안 대원동과 신장동은 민원이 많아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던 곳이다. 오랫동안 지지부진 했던 대원동, 신장동이 분동 돼 업무 준비를 마치고, 대원2동과 신장2동 행정복지센터가 본격 개청하게 된 것.

이 시장은 "대기순서가 길고 인원이 많으니, 민원처리 공무원도 힘들고 기다리는 우리도 굉장이 힘들다는 한 어머님의 안타까운 말씀이 있으셨다""이제 그런 불편이 사라지게 됐다"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대원2동 행정복지센터는 오산시 동부대로 332-13 가동 1(고현동, 더테라스퀘어), 신장2동 행정복지센터는 오산시 내삼미로79번길 48, 3~4(수청동, 리더스프라자)에 각각 위치한다"고 주소를 공유했다.

이어 "대원동은 동부대로를 기준으로 대원1·2동으로, 신장동은 1호선철도를 기준으로 신장1·2동으로 분리됐다""지난 1989년 시승격부터 운영되던 6개 행정동(중앙동, 대원동, 남촌동, 신장동, 세마동, 초평동)에서 35년만에 8개 행정동(중앙동, 대원1, 대원2, 남촌동, 신장1, 신장2, 세마동, 초평동)으로 행정체계가 개편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권재 시장은 "이번 분동으로 우리 오산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행정·복지 수요에 더 능동적으로 다가가고 양질의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한 노력에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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