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지난해 교통안전지수 ‘전국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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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지난해 교통안전지수 ‘전국1위’
  • 장은기 기자  jangeungi15@gmail.com
  • 승인 2023.12.07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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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 30만 이상 지자체 중 'A등급'
이현재 시장 “교통안전 대책 강화”
하남시는 지난 2022년도 교통안전지수에서 인구 30만 이상 전국 29개 지자체 그룹 중 A등급을 받아 전국 1위를 차지했다고 7일 밝혔다. (사진제공=하남시청)
하남시가 지난 2022년도 교통안전지수에서 인구 30만 이상 전국 29개 지자체 그룹 중 A등급을 받아 전국 1위를 차지했다. (사진제공=하남시청)

| 중앙신문=장은기 기자 | 하남시가 지난 2022년도 교통안전지수에서 인구 30만 이상 전국 29개 지자체 그룹 중 A등급을 받아 전국 1위를 차지했다.

7일 시에 따르면, 지난 6일 도로교통공단에서 발표한 '2022년 전국 교통안전지수'는 교통사고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기초지자체의 교통안전 수준을 평가하는 것으로 사업용 자동차 자전거 및 이륜차 보행자 교통약자 운전자 도로환경 6개 영역 18개 세부 지표별로 전체 교통사고 건수와 사상자를 모두 반영한 교통안전지수를 산출해 취약한 영역 파악과 교통안전 정책에 활용된다.

하남시는 2021년도 B등급(77.3)이였으나 취약지점의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교통사고 잦은 곳 개선사업 어린이보호구역 개선사업 진행 무인교통단속장비 바닥신호등 보행신호 음성안내 보조장치 활주로형 횡단보도 등 스마트 교통안전시설물 설치를 통해 2022년도에는 교통안전지수 A등급 80.51점으로 전국 30만 인구 이상 시 그룹에서 전국 1위를 차지했다.

이현재 시장은 "교통안전지수가 높아진 것에 만족하지 않고 산출 결과에 나타난 취약 영역 및 세부지표를 중심으로 하남시의 교통안전 대책을 강화해 교통안전도 제고를 위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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