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경기도 토지정보업무 종합평가 ‘최우수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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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경기도 토지정보업무 종합평가 ‘최우수기관’ 선정
  • 송석원 기자  ssw6936@joongang.net
  • 승인 2023.12.05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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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가 2023년 경기도 토지정보업무 종합평가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사진제공=이천시청)
이천시가 2023년 경기도 토지정보업무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사진제공=이천시청)

| 중앙신문=송석원 기자 | 이천시가 2023년 경기도 토지정보업무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5일 시에 따르면, 경기도는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토지정보 업무 7개분야 평가 지표를 선정하고 올 한해 추진한 토지정보업무 전반의 성과를 공정하게 평가해 최우수 기관을 선정했다. 주요 평가항목으로 토지정책, 지적관리, 부동산관리, 부동산공정, 공간정보드론, 주소정보, 지적재조사 7개 분야로 평가한다.

이천시는 7개 분야 중 토지정책분야와 지적분야에서 최우수로 선정돼 토지정보업무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토지정책분야의 개발부담금 조기납부 QR코드 제작·안내를 통해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납부기한 경과로 인한 체납발생 최소화 하는 등 시민 맞춤형 행정을 추진, 지적분야의 드론영상을 활용한 지적측량성과 자료 관리와 지적경계 사전컨설팅 안내, 지적기준점 관리 등 최신 기술을 활용한 지적업무의 정확도와 전문성 향상이 주요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또한 개업공인중개사 역량강화 교육 실시, 함께 걷기 좋은 하천길 도로명부여 공모 선정, 지적재조사 조정금 민원 최소화를 위한 사전고지 추진 등 시민을 위한 토지정보 업무 추진 노력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하는 이천시를 위해 신속하고 정확한 민원처리와 시민 맞춤형 토지정보 서비스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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