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김광섭 기자 | 4일 오후 1시54분께 용인시 기흥구 단국대학교 죽전캠페스 미술관 4층에서 불이 났다.
불은 4층 교수 연구실 내부 일부를 태우고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약 16분만에 꺼졌다. 다행히 다친 사람은 발생하지 않았다.
최초 신고자는 "대학 미술관 4층에서 폭발음과 함께 검은 연기가 나고 있다"고 119에 신고했다.
소방당국은 펌프차 7대 등 장비 31대와 인력 80명을 동원해 화재를 진압했으며, 자세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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