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김종대 기자 | 안성시가 노인 인구의 활발한 사회 참여 및 노후 소득기반 조성을 지원하기 위해 3660개의 노인일자리 참여자를 모집한다.
4일 시에 따르면, 노인일자리 참여자 모집은 4일부터 15일까지로 2024년도 노인일자리 수행기관 6개소에서 통합 접수할 예정이다.
신청 장소는 안성맞춤시니어클럽, 대한노인회 안성시지회, 안성시노인복지관, 안성 동·서부 무한돌봄네트워크팀, 안성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이며, 참여 희망자는 해당 기관에 직접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공익형 노인일자리 사업의 신청 자격은 안성시에 주민등록을 둔 만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이며, 일부 시장형, 사회서비스형 사업의 경우 만 60세 이상 참여도 가능하다. 다만,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의한 생계급여 수급자, 지방자치단체 추진 타 사업 참여자, 국민건강보험 직장가입자 등은 노인일자리 참여가 불가하다.
신청은 신분증, 주민등록등본을 지참해 일자리 수행기관에 직접 방문 신청하면 되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일자리 수행기관에 문의하면 상세한 설명을 들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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