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김상현 기자 | 29일 오전 8시40분께 안산시 상록구 사동의 한 4층빌라 1층 세대에서 불이 났다.
이 불은 화재 발생 세대 일부와 집기류 등을 태우고,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장당국에 의해 약 11분 만에 완전히 꺼졌다.
이 과정에서 20대 거주자 A씨가 자체진화 시도 중 손가락에 2도 화상을 입었다. 크게 다치지는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소방당국은 펌프차 등 장비 15대와 인력 45명을 동원해 화재를 진압했으며, 자세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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