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인·작가 참여...'전원문학회' 창간호 출간 기념회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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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작가 참여...'전원문학회' 창간호 출간 기념회 가져
  • 김상현 기자  sanghyeon6124@naver.com
  • 승인 2023.11.20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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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안양 등 12명 뜻 모아...매년 '회지' 발간 예정
전원문학회(회장 김완수)가 '전원문학 창간호'를 발간하고 19일 수원 화서동 채상궁에서 출간기념회를 가졌다. (사진제공=전원문학회)
전원문학회(회장 김완수)가 '전원문학 창간호'를 발간하고 19일 수원 화서동 채상궁에서 출간기념회를 가졌다. (사진제공=전원문학회)

| 중앙신문=김상현 기자 | 전원문학회(회장 김완수)'전원문학 창간호'를 발간하고 19일 수원 화서동 채상궁에서 출간기념회를 가졌다.

이날 출간 기념회에는 천안 권대영 부부작가를 비롯해 대전, 세종, 부천, 여주, 서울, 안양, 화성, 수원 등에서 시인과 작가, 작가 지망생 등 12명이 참석했다.

전원문학회는 올해 711일 부천에서 창립됐으며, 기존의 작가는 물론 작가를 희망하는 6명이 뜻을 모아 지난 530일 수원 인계동에서 문학회를 조직·운영하기로 하고 문학회 창립 태동 모임을 시작했다.

이날 회원들은 문학회지를 발간키로 의견을 모았고, 9월말까지 참여회원들의 시, 수필, 콩트, 여행기 등 다양한 원고를 수집하고 김완수 회장과 문제열 고문, 이홍열 사무총장 등이 3차례에 걸친 발간회의를 통해 전원문학회 창립 4개월만에 창간호를 발간했다.

이날 수원에서 열린 출판 기념회 행사에서는 김완수 회장의 감사인사와 이홍열 사무총장의 전원문학 창간호 발간 경과보고, 참여회원 축하케이크 절단 순으로 진행됐다.

또 부천에서 온 최성자 회원의 '남편의 소원'이란 수필이 전원문학상 수상 작품으로 선정됐다.

이어 세종시에서 온 고정현 시인과 안양에서 온 안선희 작가의 시낭송, 대전에서 온 송일석 작가의 기타 반주를 겸한 축하노래, 그리고 참여회원별 축하메시지 낭독 등 다채로운 행사로 진행됐다.

한편 전원문학회는 매년 '전원문학' 회지를 발간하기로 하고 내년도 상반기 모임은 여주에서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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