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송석원 기자 | 이천시는 14일 오후 2시 중리동 행정복지센터 2층에서 이천문화원 시민기록관 개관식을 가졌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날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 글에 "이천시민기록관은 이천시민 누구나 자신의 삶을 기록하고, 이를 바탕으로 지역의 정서와 창의적인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설립됐다"며 이천문화원 시민 기록관 개관식 참석 소식을 알렸다.
이어 "아직 초기 단계지만 마을라디오, 영상 마을지 등 아름다운 이천의 모습을 담은 자료들이 만들어지고 있다"며 "시민기록관 개관을 통해 흩어져있던 우리의 소중한 삶의 이야기와 추억을 한 데 모으는 구심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소망했다.
그러면서 "이천을 가꾸고 지켜온 우리의 정체성과 노력들이 다음 세대의 빛나는 자부심으로 전해지도록 앞으로도 많은 활동을 당부드린다"며 "이천문화원 시민기록관이 앞으로 더욱 발전하도록 저와 이천시 공직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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