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학' 특별강연 나선 '최대호 안양시장, '불요파·불요기·불요회' 3불로 학생들 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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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학' 특별강연 나선 '최대호 안양시장, '불요파·불요기·불요회' 3불로 학생들 응원'
  • 김광섭 기자  kks@joongang.tv
  • 승인 2023.11.14 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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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성대학교 특별강연에 나선 최대호 안양시장이 이른바 3불로 학생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사진은 '안양학'에 대해 강의하고 있는 최대호 안양시장. (사진=최대호 안양시장 페이스북)
연성대학교 특별강연에 나선 최대호 안양시장이 이른바 3불로 학생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사진은 '안양학'에 대해 강의하고 있는 최대호 안양시장. (사진=최대호 안양시장 페이스북)

| 중앙신문=김광섭 기자 | 연성대학교 특별강연에 나선 최대호 안양시장이 이른바 3불로 학생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14일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 글에 "과거로 돌아가 20대의 나를 만나면 무슨 말부터 해야 할까? 안양학 강의장에서 그런 마음으로 학생들을 만났다"고 적었다.

그러면서 "녹록지 않은 현실에 고군분투하는 청춘들에게 힘이 되는 메시지가 무엇일까? 고민하고 고민하다 3불 메시지를 전했다"고 밝혔다.

최 시장의 3불 메시지는 "不要怕(불요파) 두려워 마라", "不要棄(불요기) 포기하지 말라", 不要悔(불요회) 후회하지 말라"였다.

최대호 시장은 돌이켜 생각하면 저도 두렵고 힘겨워 포기하고 싶었던 순간이 있었고, 후회되는 시간을 보냈던 청년이었다며 그때마다 나를 일으켰던 것은 믿어주고 기다려 주는 사람들의 응원이었다고 회상했다.

최 시장은 "‘빛나는 청춘들아 보석처럼 빛나는 너희들의 인생을 응원한다" 강의장에서 만난 친구들에게 저의 진심이 전해졌길 바라는 마음이라고 소망했다.

이날 '안양학'으로 연성대학교 인스퍼레이션홀에서 강의에 나선 최대호 시장은 강의가 끝난 후 학생들에게 큰 박수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연성대학교 특별강연에 나선 최대호 안양시장이 이른바 3불로 학생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사진=최대호 안양시장 페이스북)
연성대학교 특별강연에 나선 최대호 안양시장이 이른바 3불로 학생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사진=최대호 안양시장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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