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단급식·위탁급식영업소 대상 추가
올 수확 햅쌀 20kg 1포 7천원 할인
오는 31일까지···‘예산 소진 시, 종료’
장흥중 소장 “파주쌀 소비 촉진되길”
올 수확 햅쌀 20kg 1포 7천원 할인
오는 31일까지···‘예산 소진 시, 종료’
장흥중 소장 “파주쌀 소비 촉진되길”
| 중앙신문=박남주 기자 | 파주시가 올해 수확한 햅쌀인 ‘고품질 파주쌀 사용 음식점 차액 지원 사업’의 대상을 확대하고, 내수 소비 증진에 나섰다.
‘고품질 파주쌀 사용 음식점 차액 지원 사업’은 관내 일반 음식점에 파주쌀을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으로, 올해는 파주쌀의 내수 소비 증진을 위해 지원 대상을 대폭 확대했다.
시는 현재 ‘식품위생법’에 따라 신고된 관내 일반 음식점을 대상으로 차액을 지원해 왔으나, 올부턴 집단급식소와 위탁급식영업소도 지원 대상에 추가했다.
현재 공급되는 쌀은 올해 수확한 햅쌀이며, 시가 지정한 쌀공급자(파주시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 각지역농협(하나로마트), (탄현)파주으뜸쌀고품질생산회영농조합법인)를 통해 파주쌀을 구매할 경우 20kg 쌀 1포에 7000원이 할인된 금액으로 구매할 수 있다.
구입을 원할 경우 일반음식점 영업신고증, 집단급식소, 위탁급식영업소 신고증을 지참, 쌀 구입처(농협 하나로마트 등)에 전화, 또는 방문하면 되며, 신청 기간은 오는 31일까지로, 예산 소진 시, 지원은 종료된다.
장흥중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지원 사업 대상자 확대로 파주쌀 소비가 촉진되길 기대한다”며 관내 음식점과 집단급식소 등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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