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장은기 기자 | 1일 오전 1시45분께 성남시 분당구 운중동 제2경인고속도로 인천방향 청계산 3터널 인근에서 승용차와 SUV가 추돌하는 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승용차에 타고 있던 20대(남성) 동승자 A씨가 심정지 상태로 구조돼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10대 후반의 승용차 운전자 B씨(여성)와 SUV 운전자 C씨(40대)도 중상과 경상을 입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급대는 구급차 등 장비 8대와 인력 24명을 동원해 약 1시간10분 동안 사고를 수습했다.
경찰은 자세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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