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IDC 퓨처 엔터프라이즈 어워즈’서 특별상 수상
| 중앙신문=권영복 기자 | 수원시가 31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IDC 퓨처 엔터프라이즈 어워즈’에서 아시아·태평양 디지털혁신특별상을 수상했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이날 오후자신의 페이스북에 "조금 전 싱가포르에서 기쁜 소식이 날아들었다"면서 "모든 상은 수원시민 모두의 영예"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우리 시가 ‘IDC 퓨처 엔터프라이즈 어워즈’에서 아시아·태평양 디지털혁신특별상을 받았다. 2주 전 국내 수상에 이은 국제무대에서의 쾌거"라고 밝혔다. 이어 "세계적 정보통신기술 시장조사기관 IDC가 아·태 지역 기관의 디지털 혁신사례를 심사해 수여하는 상"이라며 "우리 시는 국내 최초 클라우드 기반 ‘공공기관 통합업무시스템’으로 산하 기관과 협업을 확대, 행정 효율과 시민 편의를 극대화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고 설명했다.
이 시장은 "수확의 계절에 우리 시의 또 다른 수상 소식도 풍성하다"며 "이달 초 새빛민원실과 새빛톡톡, 찾아가는 현장시장실 등 시민 체감 정책으로 ‘대한민국 신뢰받는 혁신대상’에서 공공혁신대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했다.
더불어 "새빛형어린이집과 다함께돌봄센터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아동돌봄정책대상’을 구도심 마을공동체 공간 모두다어울림센터로 ‘대한민국 공간복지대상’ 우수상을 받았다"고도 덧붙였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우리 시가 시민만 바라보고 구현한 정책들이 국내외의 모범이 되고 있어 뿌듯하다”며 “오직 시민을 위한 수원의 창의는 앞으로도 쭉 이어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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