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평화경제특구 유치’ 토론회 개최…27일 두원공과대학 파주캠퍼스 철산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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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평화경제특구 유치’ 토론회 개최…27일 두원공과대학 파주캠퍼스 철산관서
  • 박남주 기자  oco22@hanmail.net
  • 승인 2023.10.25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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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 역량 강화 남북교류협력 사업 선정
차문성 파주향토문화연구소장 좌장 맡아
김주현 SC제일은행 사외이사 ‘주제 발표’

김요섭 경기일보 부국장 등 패널로 참석
‘평화경제특구의 파주시 조성’ 대안 제시
이성렬 회장, “시민들이 역량을 결집할 때”
김경일 시장, “특구 최적지 확인 계기되길”
파주시가 주최하고, 파주시민포럼이 주관하는 ‘평화경제특구 유치’를 위한 시민 학술토론회가 오는 27일 두원공과대학 파주캠퍼스 철산관에서 개최된다. 사진은 파주시 ‘평화경제특구 유치’ 토론회 포스터. (사진제공=파주시청)
파주시가 주최하고, 파주시민포럼이 주관하는 ‘평화경제특구 유치’를 위한 시민 학술토론회가 오는 27일 두원공과대학 파주캠퍼스 철산관에서 개최된다. 사진은 평화경제특구 유치 토론회 포스터. (사진제공=파주시청)

| 중앙신문=박남주 기자 | 파주시가 오는 27일 두원공과대학 파주캠퍼스 철산관 레이첼홀에서 ‘평화경제특구 유치’를 위한 시민 학술토론회를 개최한다.

시(市)가 주최하고, 파주시민포럼이 주관한 이번 토론회는 지난달 시가 공모한 ‘남북교류협력 공모사업’의 학술대회 분야에 선정된 사업으로, 평화경제특구 파주 유치에 대한 시민 공감대 확산과 역량 강화에 기여할 전망이다.

포럼은 지역 현안 발굴 및 대안 제시, 사회공헌 활동 등을 통해 파주시 발전에 기여키 위해 설립된 단체로, 평화경제특구 파주 유치를 위해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학술토론회에선 차문성 파주향토문화연구소장이 좌장을 맡고, 현대경제연구원 장을 역임한 김주현 에스시(SC)제일은행 사외이사의 주제 발표에 이어 현재 남북 정세와 경제 상황에 부합하는 평화경제특구 파주시 조성과 관련된 대안이 제시될 예정이다. 아울러 김요섭 경기일보 부국장과 김영수 도시발전국장, 방효창 두원공과대학교 스마트아이티(IT)학과 교수 등이 패널로 참석, 열띤 토론과 함께 현장의 질의응답을 통해 시민의 궁금증을 해소할 계획이다.

이성렬 회장(파주시민포럼)은 “파주시의 오랜 바람인 평화경제특구 지정을 위해 시민들이 역량을 결집할 때”라며 평화경제특구 유치에 지역사회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김경일 시장은 “평화경제특구 유치를 위해 시민들이 뜻을 모아주셔서 감사하다. 이번 토론회를 통해 왜 파주시가 평화경제특구 지정의 최적지인지를 확인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다”며 “시도 성원에 보답해 반드시 성과를 이루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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