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한준 LH 사장 만난 신계용 과천시장, "가정어린이집 임대료 기준 완화" 건의
상태바
이한준 LH 사장 만난 신계용 과천시장, "가정어린이집 임대료 기준 완화" 건의
  • 김상현 기자  sanghyeon6124@naver.com
  • 승인 2023.09.25 16:27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신계용 과천시장이 25일 이한준 LH 사장을 만나 "가정어린이집 임대료 기준 완화"를 건의하고 나섰다. (사진=신계용 과천시장 페이스북)
신계용 과천시장이 25일 이한준 LH 사장을 만나 "가정어린이집 임대료 기준 완화"를 건의하고 나섰다. (사진=신계용 과천시장 페이스북)

| 중앙신문=김상현 기자 | 신계용 과천시장이 이한준 LH 사장을 만나 "가정어린이집 임대료 기준 완화"를 건의하고 나섰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25일 시청 집무실에서 이한준 LH 사장을 만나 도시개발사업지구 내 현안에 대해 긴밀한 협조를 요청했다.

이날 시에 따르면, 이번 만남은 신계용 시장의 요청으로 이뤄진 것으로, 신 시장은 LH 가정어린이집 임대료 기준 완화 과천과천 공공주택지구 주민 재정착 방안 및 자족기능 활성화 계획 수립 과천과천 공공주택지구 적정 도로용량 확보 등에 대해 건의했다.

특히, 과천지식정보타운의 신혼희망타운 행복주택 단지 내에 어린이집이 반드시 필요함에도 불구하고, LH가정어린이집 임대료가 높아 사업희망자가 없어 설치가 어려운 상황에 대한 해결책을 마련해 달라고 요청했다.

과천과천 공공주택지구 내 주민 재정착이 가능한 토지이용계획의 수립과 자족기능 활성화를 위한 용적률 상향 등과 함께, 해당 지구 내·외부 도로용량 확보 및 기존 도심과의 연계가 가능한 교통계획을 수립한 이후에 토지이용계획이 수립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요청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과천 내 대규모 도시개발사업의 성공과 신도시 내 다양한 민원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LH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한준 LH 사장은 과천시에서 제안하고 논의한 내용을 적극 검토하도록 하겠다고 화답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단독] 3년차 의정부시청 여성 공무원 숨진 채 발견
  • 박정 후보 유세장에 배우 유동근氏 지원...‘몰빵’으로 꼭 3선에 당선시켜 달라 ‘간청’
  • 감사원 감사 유보, 3년 만에 김포한강시네폴리스 산단 공급
  • 김포시청 공직자 또 숨져
  • [오늘 날씨] 경기·인천(20일, 토)...낮부터 밤 사이 ‘비’
  • [오늘 날씨] 경기·인천(24일, 수)...돌풍·천둥·번개 동반 비, 최대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