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주시가 관내 중소기업의 열악한 환경을 개선해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2024년 기업환경 개선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내달 6일까지 모집한다.
21일 시에 따르면, 이번 개선사업은 ▲기반시설 ▲노동환경 ▲지식산업센터 ▲작업환경 ▲소방시설 개선사업 총 5가지 분야로 나뉘며, 기업이 필요한 분야를 신청하면 지원받을 수 있다.
우선, 기반시설 개선사업은 중소기업 밀집지역 주변의 도로 확·포장, 소교량, 우수관 정비 등 경영 관련 기반시설을 정비하는 사업이다.
또 노동환경 개선사업은 기숙사, 식당, 화장실 등 신축 및 개보수 등을 할 수 있는 사업으로 종업원 200명 미만, 최근3년 매출액 평균 300억이하인 중소기업(제조업)이 신청 할 수 있으며, 최대 4000만원에서 45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기숙사 신축의 경우 최대 1억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지식산업센터 개선사업은 노후된 지식산업센터의 주차장, 화장실 등 공공 시설물을 개·보수 할 수 있는 사업으로 준공 후 7년 이상 경과 된 지식산업센터에서 신청할 시 최대 60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작업환경 개선사업은 파손되고 노후 된 작업공간을 개선하는 사업으로 바닥도장, LED 조명설치, 적재대·작업대 설치할 수 있으며, 종업원 50명 미만의 소기업이 신청할 수 있으며, 최대 23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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