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오기춘 기자 | 박형덕 동두천시장이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동두천시협의회 출범식에 참석해 위원들을 격려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동두천시협의회는 20일 오전 동두천시청 대회의실에서 '제21기 출범식 및 3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출범식에 참석한 박형덕 시장은 "21기에 위촉된 박상홍 회장님과 자문위원님 여러분께도 진심으로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며 "민주평화통일 분위기 조성 외에 시정에도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신임 박상흥 협의회장님을 비롯해 자문위원에 위촉된 40여 분의 위원님은 앞으로 2년간 평화통일에 관한 지역 의견수렴 등 다양한 통일 사업을 진행하게 된다"며 "시정 발전에도 든든한 힘이 돼 달라"고 강조했다.
이어 "협의회를 한 차원 높은 반열에 올려놓아 주신 홍영환 전임 협의회장님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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