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은방 진열대 모조품 귀금속 훔친 20대, 5시간 만에 체포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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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은방 진열대 모조품 귀금속 훔친 20대, 5시간 만에 체포돼
  • 권영복 기자  bog0170@naver.com
  • 승인 2023.09.12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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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은편 건물에 사는 20대 여성을 뒤따라가 건물 안까지 침입한 30대 남성이 경찰에 검거됐다. (사진=중앙신문DB)
금은방에 침입해 귀금속을 훔쳐 도주한 20대 남성이 경찰에 검거됐다. (사진=중앙신문DB)

금은방에 침입해 귀금속을 훔쳐 도주한 20대 남성이 경찰에 검거됐다이 남성이 훔쳐간 귀금속은 모조품인 것으로 확인됐다.

수원남부경찰서는 특수절도 혐의로 20대 남성 A씨를 검거했다고 12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이날 오전 3시께 수원시 영통구의 금은방 유리 출입문을 망치로 부수고 침입한 뒤 진열대에 있던 귀금속 모조품을 훔쳐 도주한 혐의다.

경찰은 범행 5시간여 만인 오전 840분께 A씨를 수원시 팔달구의 모텔에서 체포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여죄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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