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진선 군수, 10월부터 ‘관외 통학통근 기차 교통비 지원’ 등 “양평군 인구 증가 위해 힘쓸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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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진선 군수, 10월부터 ‘관외 통학통근 기차 교통비 지원’ 등 “양평군 인구 증가 위해 힘쓸 것”
  • 장은기 기자  jangeungi15@gmail.com
  • 승인 2023.08.28 2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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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진선 양평군수가 지방소멸위기에 “양평군 인구 증가를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사진은 28일 오후 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인구정책위원회 개최 모습. (사진=전진선 양평군수 페이스북)
전진선 양평군수가 지방소멸위기에 “양평군 인구 증가를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사진은 28일 오후 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인구정책위원회 개최 모습. (사진=전진선 양평군수 페이스북)

| 중앙신문=장은기 기자 | 전진선 양평군수가 지방소멸위기에 양평군 인구 증가를 위해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전 군수는 28일 오후 자신의 SNS 계정 글에, 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인구정책위원회 개최 소식을 알리며 이같이 전했다.

이어 현재 국가적인 초저출산 시대 진입에 따른 지방소멸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양평군은 2024년부터 출산, 임신 중심의 인구 정책을 넘어 사회적 인구 및 생활 인구 증가 정책으로 다각화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사회적 인구 증가 정책은 거주 환경을 개선해 사람들이 모이고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정책이라며 양평군은 올해 10월부터 관외 통학통근 기차 교통비 지원으로 양평에 거주하며 관외로 출퇴근, 통학하는 분들의 교통비 부담을 줄여나가고 있다고 소개했다. 더불어 내년부터는 관내 분만 가능한 산부인과 운영’, ‘생애초기 건강관리 사업등을 새롭게 추진할 예정이다.

그는 “‘생활인구 증가 정책은 양평으로 완전히 이주하는 것은 아니지만 우리 지역에 머물며 지역에 활력을 높이는 인구의 증가까지 포함하는 정책이라고 했다.

전진선 군수는 “'양평에서 한 달 살기', '야간경관 사업', '구둔역 관광지 조성 등' 많은 분들이 관광을 위해 양평을 방문하고 오래 머물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한다오늘 열린 인구정책위원회에 참석해어 좋은 정책제안과 의견제시로 양평군 인구정책발전에 기여해 주신 위원분들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살기 좋은 양평", "살고 싶은 양평"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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