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차량등록사업소 ‘미르스타디움’으로 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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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차량등록사업소 ‘미르스타디움’으로 이전
  • 허찬회 기자  hurch01@hanmail.net
  • 승인 2023.08.28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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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가 28일 차량등록사업소가 용인미르스타디움으로 이전하고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진제공=용인시청)
용인특례시가 28일 차량등록사업소가 용인미르스타디움으로 이전하고 현판식을 가졌다. (사진제공=용인시청)

| 중앙신문=허찬회 기자 | 용인특례시가 28일 차량등록사업소가 용인미르스타디움으로 이전하고 현판식을 가졌다.

이날 시에 따르면, 현판식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등 내빈 10여명이 참석했다.

기존 차량등록사업소는 1998년 경량철골조로 지어져 노후화되고 사업이 지연되고 있는 용인역삼구역 도시개발사업 대상지에 포함돼 신축도 기약할 수 없는 상황이었다.

새로 이전한 청사는 처인·기흥·수지구로 분산됐던 민원실을 통합해 면적 1596에 민원실, 사무공간, 문서고, 회의실, 휴게실, 농협출장소, 번호판교부소 등을 갖췄다. 기존에 좁고 낡아 불편했던 민원실은 넓고 쾌적하게 바뀌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시민이 불편함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지난 3월 현장을 방문하면서 차량등록사업소 이전을 추진했다처음에 제안이 나왔던 10월 이전 계획을 8월 이전으로 변경해 속도감 있게 이전하면서 시설이 만족스럽게 마련된 것 같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기념식을 마친 후 "직원들 식사가 불편할 것 같아 식당을 만드는 것을 검토"하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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