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권재 시장, 오산 찾은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대표단에 ‘장지~남사 연결도로 확장공사’ 조기착공 등 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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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권재 시장, 오산 찾은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대표단에 ‘장지~남사 연결도로 확장공사’ 조기착공 등 건의
  • 김종대 기자  news3871@naver.com
  • 승인 2023.08.28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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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권재 시장이 정책드라이브 행사로 오산시를 방문한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교섭단체에 오산시를 빛내고 오산시에 꼭 필요한 굵직한 주요 사업 지원을 건의했다. (사진=이권재 오산시장 페이스죽)
이권재 시장이 정책드라이브 행사로 오산시를 방문한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교섭단체에 오산시를 빛내고 오산시에 꼭 필요한 굵직한 주요 사업 지원을 건의했다. (사진=이권재 오산시장 페이스북)

| 중앙신문=김종대 기자 | 이권재 시장이 정책드라이브 행사로 오산시를 방문한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교섭단체에 오산시를 빛내고 오산시에 꼭 필요한 굵직한 주요 사업 지원을 건의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8일 오후 자신의 SNS 계정 글에 오산을 방문한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대표단과의 교섭단체 정책드라이브 간담회에서 시정 주요 사업에 대한 지원을 건의했다라고 전했다.

이권재 시장은 심각한 교통체증이 있는 장지~남사(국지도 82호선) 연결도로 확장공사 등을 건의했다.

이 시장은 먼저 서랑저수지 둘레길을 오산 독산성 둘레길과 연계해 경기도를 상징하는 관광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2.1km 산책로 구간 데크로드 설치 사업을 설명하고 지원을 요청했다라고 했다.

또 물향기수목원의 특장점을 살린 주·야간 축제를 경기도-오산시가 공동 개최해 경기도를 상징하는 대표성 있는 축제로 만들기 위한 협조도 당부했다고 적었다.

이어 도로가 개설된 뒤 수십 년간 그대로여서 심각한 교통난을 유발하는 장지~남사(국지도 82호선), 대덕~남사(국지도 23호선), 발산~수면(지방도 310호선) 연결도로 확장공사 조기착공도 건의했다라고 설명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인구 50만 시대를 준비하고 있는 오산시에는 할 일이 많다경기도의회에서도 큰 관심을 가지고 오산시 현안에 적극 협조해 주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은 지난 23일부터 경기도 내 시·군별 현안과 민생정책 수요를 파악하기 위한 현장 정책 투어 국민의힘, 정책드라이브를 진행하고 있다.

31개 직접 시·군을 찾아 시장·군수와 지역별 핵심 현안과 정책을 논의하는 정책드라이브는 23일 하남·포천·양주·의정부를 시작으로, 24일 성남·광명·의왕·양평, 25일 용인·과천·시흥·안산, 28일 오산·이천·광주, 29일 남양주·동두천·연천·가평, 94일 김포까지 총 20개 시·군에서 1차 추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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