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 경기·인천(17일, 목)...낮 최고 33도 ‘찜통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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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날씨] 경기·인천(17일, 목)...낮 최고 33도 ‘찜통더위’
  • 김성운 기자  sw3663@hanmail.net
  • 승인 2023.08.17 0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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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목요일인 오늘 경기·인천지역은 구름 많은 가운데 한낮 기온이 33도까지 올라 찜통더위가 이어지겠다. 늦은 오후 경기북부내륙(파주·양주·동두천·연천·포천)에 소나기 내리는 곳이 있겠고, 소나기 오는 곳의 예상 강수량은 5~40㎜ 정도겠다. 사진은 전날(16일) 구름 많은 하늘. (사진=중앙신문DB)
17일 목요일인 오늘 경기·인천지역은 구름 많은 가운데 한낮 기온이 33도까지 올라 찜통더위가 이어지겠다. 늦은 오후 경기북부내륙(파주·양주·동두천·연천·포천)에 소나기 내리는 곳이 있겠고, 소나기 오는 곳의 예상 강수량은 5~40㎜ 정도겠다. 사진은 전날(16일) 오후 1시10분께 중부내륙고속도로 양평방향 서여주휴게소에서 바라본 구름 많은 하늘. (사진=중앙신문DB)

| 중앙신문=김성운 기자 | 17일 목요일인 오늘 경기·인천지역은 구름 많은 가운데 한낮 기온이 33도까지 올라 찜통더위가 이어지겠다. 늦은 오후 경기북부내륙(파주·양주·동두천·연천·포천)에 소나기 내리는 곳이 있겠고, 소나기 오는 곳의 예상 강수량은 5~40정도겠다.

다음날인 18일 금요일 역시 구름 많고, 낮부터 늦은 오후(3~6) 사이 경기남부내륙에 소나기 내리는 곳이 있겠다.

수도권기상청이 발표한 기상예보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21~25, 낮 최고기온은 31~33도로 예보했다.

경기도 31개 시·군별 예상기온은 수원 23~32, 성남 24~32, 과천 23~32, 안양 24~32, 광명 25~32, 군포 24~32, 의왕 23~32, 용인 22~32, 오산 22~32, 안성 23~33, 이천 22~32, 여주 22~32, 양평 23~33, 하남 23~32, 광주 23~33, 파주 22~32(한때 소나기), 양주 22~33(한때 소나기), 고양 23~32, 의정부 23~32, 동두천 22~32(한때 소나기), 연천 22~32(한때 소나기), 포천 22~32(한때 소나기), 가평 21~32, 남양주 23~32, 구리 23~32, 김포 24~32, 부천 24~32, 시흥 23~32, 안산 23~32, 화성 23~32, 평택 23~32도로 전망했다.

인천 25~31, 강화 23~31, 백령도 23~29, 서울 24~32도로 예상했다.

바다의 물결은 인천·경기북부 앞바다, 인천·경기남부 앞바다 모두 0.5미터로 잔잔하겠다. 인천 앞바다 만조시각은 오전 535(862), 간조시각은 오전 1158(167)이다.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농도는 경기·인천 전 지역에서 오전·오후 모두 좋음수준을 보이겠다. 일출은 서울 기준 오전 549, 일몰은 오후 723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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