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김상현 기자 | 광명시가 재개발, 재건축 현장 동영상 촬영과 층간소음 견실 시공을 위해 시공사와 업무협약 체결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16일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 글에 “최근 아파트 붕괴사고와 지하주차장 붕괴사고, 철근누락사고 문제로 시민들이 많이 불안해하고 계신다”면서 업무협약 체결 소식을 알렸다.
박 시장은 “광명시는 부실공사 방지와 안전한 공동주택 건설을 위해 협약식을 진행했다”며 “시공사도 광명시의 제안에 흔쾌히 응하고 더욱 안전한 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약속을 했다”고 전했다.
이어 “공사 현장의 동영상 촬영뿐만 아니라 층간소음 시공 가이드라인을 철저히 준수해서 우수한 품질의 아파트가 건설되도록 하겠다”며 “함께 해주신 현장 소장님들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이날 “견실 시공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식”에는 지역에서 공사 중인 총 10개 시공사가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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