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김성운 기자 | 15일 오전 9시7분께 포천시 내촌면의 한 원사보관창고에서 불이 났다.
불은 원사보관 창고 2개 동과 가설건축물, 보관 중이던 원사 150톤을 태우고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약 3시간 4시간24분 만에 꺼졌다. 이 불로 소방서 추산 약 1억9천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당국은 펌프차 7대 등 장비 39대와 소방력 82명을 동원해 화재를 진압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자세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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