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에 독 넣었지?" 친동생한테 흉기 휘두른 50대
상태바
"음식에 독 넣었지?" 친동생한테 흉기 휘두른 50대
  • 허찬회 기자  hurch01@hanmail.net
  • 승인 2023.08.14 18:11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부천시 중동에 위치한 부천국민체육센터 수영장 여성 탈의실에 60대 남성 A씨가 침입했다는 고소가 경찰서에 접수돼 수사 중이다. (사진=중앙신문DB)
친동생한테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 한 50대가 검거됐다. (사진=중앙신문DB)

| 중앙신문=허찬회 기자 | 친동생한테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 한 50대가 검거됐다.

용인서부경찰서는 특수상해 혐의로 50대 남성 A씨를 체포한 후 입원조치했다고 14일 밝혔다.

A씨는 전날(13) 오후 830분께 용인시 수지구 집에서 동생 B씨에게 흉기를 휘둘러 상처를 입힌 혐의다B씨는 크게 다치지는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음식에 동생이 독극물을 넣었다고 생각해 가족식사 중 범행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A씨 가족들과 상의를 한 뒤 입원조치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단독] 3년차 의정부시청 여성 공무원 숨진 채 발견
  • 박정 후보 유세장에 배우 유동근氏 지원...‘몰빵’으로 꼭 3선에 당선시켜 달라 ‘간청’
  • 감사원 감사 유보, 3년 만에 김포한강시네폴리스 산단 공급
  • 김포시청 공직자 또 숨져
  • [오늘 날씨] 경기·인천(20일, 토)...낮부터 밤 사이 ‘비’
  • [오늘 날씨] 경기·인천(24일, 수)...돌풍·천둥·번개 동반 비, 최대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