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허찬회 기자 | 10일 오전 10시46분께 안양시 동안구 평촌대로에서 덤프트럭과 시내버스, 승용차 등 7대가 추돌하는 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덤프트럭 운전자가 중상을 입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또 경상을 입은 또 다른 덤프트럭 운전자와 승용차, 버스승객들이 인근 병원으로 분산돼 옮겨졌다.
사고는 덤프트럭과 덤프트럭이 1차 추돌사고 후 시내버스와 승용차들이 연쇄 추돌하면서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구조차 2대 등 장비 5대와 인력 46명을 동원해 사고를 수습했다.
경찰은 사고차량 운전자들을 상대로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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