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남용우 선임기자 | 유정복 인천시장이 지난 5월 재외동포청 유치 성공에 이어 바이오캠퍼스 유치에도 성공했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7일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 글에 “우리 인천이 세계보건기구(WHO) 글로벌 바이오 메인 캠퍼스로 선정됐다”며 유치 성공 소식을 알렸다.
유 시장은 “이미 바이오의약품 생산 세계 1위 도시인 인천은 연간 2000여 명의 바이오의약품 생산 전문 인력이 양성되는데 중심적 역할을 하고 있다”며 “국내 바이오 인력 수요를 넘어 세계적인 바이오 인재 양성의 메카로 도약하겠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각종 유치로 인천에서 경사가 끊임없이 일어나는데, 이는 시민 여러분의 염원과 응원 덕분”이라며 “시민과 함께 세계 초일류도시 인천을 만들어가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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