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경기 더드림 재생사업’ 최종 선정... 사업비 10억원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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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 ‘경기 더드림 재생사업’ 최종 선정... 사업비 10억원 확보
  • 오기춘 기자  okcdaum@hanmail.net
  • 승인 2023.06.29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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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하고 활력있는 마을 보산’
주민 참여 확대·역량 강화 도모
동두천시 생연동 일대가 국토교통부로부터 1517세대 규모의 공공지원민간임대 공급촉진지구로 지정됐다. 사진은 동두천시청 전경. (사진=중앙신문DB)
동두천시가 경기도에서 추진한 ‘2023년 경기 더드림 재생사업’에 ‘내·외국인이 함께 만드는 안전하고 활력 있는 마을, 보산’이 최종 선정됐다. 사진은 동두천시청 전경. (사진=중앙신문DB)

| 중앙신문=오기춘 기자 | 동두천시가 경기도에서 추진한 ‘2023년 경기 더드림 재생사업’에 지난 4월24일 제출한 ‘내·외국인이 함께 만드는 안전하고 활력 있는 마을, 보산’이 최종 선정됐다.

29일 시에 따르면, 경기 더드림 재생사업은 지역 활성화에 집중해 지속가능성을 한층 높이면서, 주민 참여 확대 및 역량 강화를 도모하는 사업이다.

시는 이번 공모사업의 선정을 위해 도시재생지원센터를 주축으로 보산동  지역 주민들과 지속적인 논의를 통해 사업 계획을 마련했으며, 서면 및 발표 심사를 통해 최종 선정돼 총사업비 10억원(도비 5억원)을 확보했다.

동두천시는 보산동 일원에 안전하고 활력 있는 공간환경조성 및 내외국인이 함께하는 주민참여 마을만들기 기반 구축을 통해 주민참여를 더욱더 확대해나갈 예정이다.

박형덕 시장은 “경기 더드림 재생사업 공모사업 선정을 계기로, 동두천시가 주민참여형 도시재생사업의 성공모델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주민의견 수렴과 도시재생사업 발굴로 낙후된 원도심을 지원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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