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도 풍년이네 ‘대왕님표 여주쌀, 첫 벼 베기’ 열려...지난해보다 8일 빨라
상태바
올해도 풍년이네 ‘대왕님표 여주쌀, 첫 벼 베기’ 열려...지난해보다 8일 빨라
  • 김광섭 기자  kks@joongang.tv
  • 승인 2023.06.27 14:07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충우 시장, 밥맛 좋은 여주쌀 “여주 농민들의 노력 덕분”
‘대왕님표 여주쌀, 첫 벼 베기’ 행사에 참석한 이충우 여주시장과 여주지역 농협장들이 수확의 기쁨을 만끽하고 있다. (사진=이충우 여주시장 SNS)
‘대왕님표 여주쌀, 첫 벼 베기’ 행사에 참석한 이충우 여주시장과 여주지역 농협장들이 수확의 기쁨을 만끽하고 있다. (사진=이충우 여주시장 SNS)

| 중앙신문=김광섭 기자 | 전국 유일의 쌀 산업 특구인 여주시에서 대왕님표 여주쌀의 첫 벼베기가 열렸다.

여주시와 여주시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은 27일 우만동 24번지 홍기완씨가 재배한 첫 벼베기 행사를 개최했다. 올해 첫 벼 베기는 지난해 75일보다 8일 빨랐다.

이날 행사에는 이충우 여주시장을 비롯해 정병관 시의회 의장, 김선교 전 국회의원, 이문기 농협은행 여주시지부장, 경규명 시위원, 박시선 시의원, 이병길 여주농협장, 이수호 북내농협장, 윤주병 여주시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 대표, 관계자, 주민, 직접 벼를 재배한 홍기완씨 등이 참석해 수확의 기쁨을 누렸다.

이날 약 2500의 논에서 수확한 벼는 지난 317일 여주시 첫 모내기를 했던 극조생종 올벼로, 수확량은 약 800kg 정도로 예상되며, 향후 농협유통 양재점에서 첫 햅쌀 출시 행사 때 홍보용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지난 317일 첫 모내기 이후 벌써 100일 지나 벼가 잘 무르익었다국민 여러분께서 제일 맛있게 드시는 대왕님표 여주쌀은 수확하기까지 품종 개량과 최고의 미질을 위해 여주지역 농민들께서 많은 노력을 기울여왔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여주시는 고품질의 농특산물 생산과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 최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전국 유일의 쌀 산업 특구 대왕님표 여주쌀의 풍년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대왕님표 여주쌀, 첫 벼 베기’ 행사에 참석한 이충우 여주시장과 정병관 시의회 의장, 김선교 전 국회의원, 경규명 시의원, 박시선 시의원 등이 수확의 기쁨을 만끽하고 있다. (사진=이충우 여주시장 SNS)
‘대왕님표 여주쌀, 첫 벼 베기’ 행사에 참석한 이충우 여주시장과 정병관 시의회 의장, 김선교 전 국회의원, 경규명 시의원, 박시선 시의원 등이 수확의 기쁨을 만끽하고 있다. (사진=이충우 여주시장 SNS)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단독] 3년차 의정부시청 여성 공무원 숨진 채 발견
  • 박정 후보 유세장에 배우 유동근氏 지원...‘몰빵’으로 꼭 3선에 당선시켜 달라 ‘간청’
  • 감사원 감사 유보, 3년 만에 김포한강시네폴리스 산단 공급
  • 김포시청 공직자 또 숨져
  • [오늘 날씨] 경기·인천(20일, 토)...낮부터 밤 사이 ‘비’
  • [오늘 날씨] 경기·인천(24일, 수)...돌풍·천둥·번개 동반 비, 최대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