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 청년전세임대빌라서 불, 20대 청년 1명 중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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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청년전세임대빌라서 불, 20대 청년 1명 중태
  • 허찬회 기자  hurch01@hanmail.net
  • 승인 2023.04.27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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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오전 1시51분께 안앙시 만안구의 빌라 1층에서 불이 났다. (사진제공=경기도소방재난본부)
27일 오전 1시51분께 안양시 만안구의 빌라 1층에서 불이 났다. (사진제공=경기도소방재난본부)

| 중앙신문=허찬회 기자 | 27일 오전 151분께 안양시 만안구의 빌라 1층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불이 시작된 세대 내에 거주하던 20대 남성 1명이 전신에 화상을 입고 의식불명 상태로 치료받고 있다.

빌라 다른 거주자 13명은 자력 대피했으며 단순 연기를 흡입한 것으로 전해졌다. 불은 1층 세대 내부 30를 태우고 이날 오전 220분께 진화됐다.

이 빌라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서 운영하는 청년전세임대주택으로 대부분 청년들이 거주하고 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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