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장은기 기자 | 광주시기업인협회는 11일 초월읍 늑현리 160-2 현장에서 ‘광주시기업인회관’ 착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착공식에는 방세환 광주시장과 임종성 국회의원, 김풍호 광주하남상의회장, 정경철 경기광주세무서장, 안동천 협회장을 비롯해 기업인협회 고문, 전문위원, 기업인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안동천 협회장은 기념사에서 “바쁘신 중에도 이렇게 자리를 빛내주신 방세환 시장, 임종성 국회의원, 고문, 자문위원, 지회장 등 참석하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 드린다”며 “앞으로도 협회의 발전을 위해 아낌없는 지도 편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 중소기업은 경제의 허리라 생각한다. 중소기업은 어려운 문제도 많지만 서로 소통하고 공유해서 광주시 기업 발전뿐만 아니라 나라의 발전에 이바지하는 광주시기업인협회가 됐으면 한다”고 강조했다.
방세환 시장은 축사에서 “광주시기업인협회 회관 착공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착공 준비하느라 애써주신 안동천 회장을 비롯해 회원분들 모두가 수고 많으셨다”며 “기업이 성장하고 발전하는 그런 광주시가 될 수 있도록 시장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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