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 신발 제조공장·문 제조 공장서 불, 인명피해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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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 신발 제조공장·문 제조 공장서 불, 인명피해 없어
  • 이종훈 기자  jhle258013@daum.net
  • 승인 2023.04.05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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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 일산의 한 신발 제조공장과 문 제조공장에서 불이 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약 1시간 만에 진화됐다. (영상제공=경기도소방재난본부)
고양 일산의 한 신발 제조공장과 문 제조공장에서 불이 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약 1시간 만에 진화됐다. (영상제공=경기도소방재난본부)

| 중앙신문=이종훈 기자 | 고양 일산의 한 신발 제조공장과 문 제조공장에서 불이 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약 1시간 만에 진화됐다.

5일 경기도 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744분께 고양시 일산구 사리현동에 위치한 신발 제조공장과 문 제조공장에서 불이 났다. 이 불은 조립식 샌드위치 패널로 된 공장 2(270)을 태우는 재산피해를 냈다. 또 인근의 임야 일부도 태웠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최초 신고자는 인근 공장 대표자로 공장에서 작업 중 공장 밖에서 나는 밝은 불빛을 목격하고 밖으로 나와 보니 공장 외부의 적치된 쓰레기에서 화재 발생해 119에 신고했다"라고 진술했다.

소방당국은 고가 굴절차 등 장비 32대와 소방력 86명을 동원해 화재를 진압했으며,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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