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김유정 기자 | 30일 경기도가 발표한 코로나19 현황에 따르면 경기지역 31개 시·군에서 3083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사망자는 1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8365명에 이른다. 경기지역 누적 확진자 수는 832만9249명이다.
경기지역 일일 신규 확진자 3083명은 수원시 317명, 용인시 310명, 성남시 286명, 고양시 254명, 화성시 207명, 남양주시 149명, 부천시 139명, 시흥시·안양시·평택시 각 117명, 파주시 108명, 안산시 107명, 하남시 102명, 의정부시 96명, 김포시 94명, 이천시 70명, 광주시 66명, 양주시 62명, 광명시 57명, 안성시 55명, 군포시 53명, 오산시 45명, 의왕시·포천시 각 27명, 과천시 25명, 구리시 20명, 양평군 18명, 동두천시 15명, 여주시 11명, 가평군·연천군 6명이 발생했다.
주요 감염 사례와 감염자 수는 추가적인 역학조사 결과 등에 따라 수정 및 보완될 수 있다고 경기도는 설명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30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1만1025명, 해외유입 사례 14명 포함 1만1039명이 확인돼 지금까지 총 누적 확진자 수는 3080만9762명이라고 밝혔다.
한편, 국내에서 지난 2020년 1월 20일 코로나19 첫 확진자가 발생한 지 오늘로 1166일째를 맞고 있다.
저작권자 © 중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