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김유정 기자 | 29일 경기도가 발표한 코로나19 현황에 따르면 경기지역 31개 시·군에서 3803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사망자는 4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8364명에 이른다. 경기지역 누적 확진자 수는 832만6166명이다.
경기지역 일일 신규 확진자 3803명은 용인시 392명, 수원시 376명, 성남시 317명, 화성시 296명, 부천시 264명, 고양시 243명, 남양주시 189명, 평택시 153명, 안산시 146명, 안양시 142명, 의정부시 130명, 파주시 127명, 김포시 124명, 시흥시 119명, 광주시 93명, 하남시 90명, 군포시 68명, 오산시 67명, 양주시 63명, 이천시 60명, 광명시 56명, 구리시 47명, 안성시 46명, 의왕시 37명, 과천시 36명, 양평군 28명, 포천시 27명, 여주시 26명, 동두천시 20명, 가평군 16명, 연천군 5명이 발생했다.
주요 감염 사례와 감염자 수는 추가적인 역학조사 결과 등에 따라 수정 및 보완될 수 있다고 경기도는 설명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9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1만3119명, 해외유입 사례 15명 포함 1만3134명이 확인돼 지금까지 총 누적 확진자 수는 3079만8723명이라고 밝혔다.
한편, 국내에서 지난 2020년 1월 20일 코로나19 첫 확진자가 발생한 지 오늘로 1165일째를 맞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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