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김광섭 기자 | 4일 오전 1시33분께 여주시 강천면의 한 농막에서 불이 나 1시간 만에 진화됐다.
불은 조립식패널구조로 된 농막 18㎡와 집기류 등을 모두 태워 소방서 추산 약 3600만원 재산피해를 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최초신고자는 인근 주민으로 “취침 중 타는 냄새가 나, 밖으로 나와 보니 아랫쪽 농막에서 검은 연기가 보여 119에 신고했다”고 진술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펌프차 4대 등 장비 13대와 소방력 34명을 동원해 화재를 진압했다.
저작권자 © 중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